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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공부 왜 하니 | | 곽기우 외 지음 | | 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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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부라는 단어가 지긋지긋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남보다 앞서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요즘의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와 공부 습관을 담았다. 의학 박사, 공학 박사, 문학 박사, 법학자 등 화려한 이력을 둔 그들의 유년 시절을 읽다 보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마치 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조근조근 공부의 중요성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과목별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효과적인 학습법, 공부를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특히, 곽시우 박사가 공부를 어른이 되어서만 열어보는 저금통이라고 비유한 것은, 어른으로서도 가슴에 와 닿는 글귀이다. 부모들은 무작정 책상에 앉아 공부하라고 하기 전에, 이 책에서 전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함께 대화를 가져볼 것을 권한다. 귀여운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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