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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에 빠진 아이들 | | 신자은 지음 | | 아이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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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술을 부리는 스님이 강옥이, 형배, 돌배에게 이무기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에 갇힌 용왕의 딸 현지를 구해야 한다는 특명을 내린다. 특명을 완수하기 위해 은행나무 뿌리를 타고 우물 밑 지하 세계로 내려간 셋은 집채만 한 벌레들이랑 쇠혓바닥 괴물과 힙겹게 싸워 마침내 현지를 찾아 낸다. 하지만 현지는 끝내 이무기와 싸워 아버지의 약을 구해야겠다고 우긴다. 강옥이, 형배, 돌배는 현지를 포기하고 우물을 나올까? 아니면 현지를 도와 이무기와 대결을 벌일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오행의 의미를 알게 하는 동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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